독일 프라운호퍼와 함께 MP3 형식을 창안한 오디오 전문기업 톰슨이 손실 없이 음원을 압축, 해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MP3HD 파일은 기존의 MP3 플레이어와도 호환성이 유지된다.
톰슨은 최근 새로운 압축, 해제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며, 윈도우와 리눅스에서 동작하는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WAV 파일을 손실 없이 MP3HD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는 톰슨이 운영하는 all4mp3.com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의 MP3 파일은 손실 압축 알고리듬을 사용했기 때문에 오디오 원본 파일의 일부가 잘려나가곤 햇다. 대다수 일반 사용자들은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전문가나 마니아들은 이를 구별해내곤 했다.
반면 새로운 포맷은 무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해 원본 WAV의 정보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그러면서도 PC용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는 물론 휴대용 MP3 플레이어들에서도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MP3 파일의 ID3 태그 영역에 추가 정보를 보관하기 때문이라며, 구형 MP3 플레이어에서 재생은 되지만 무압축 음질을 즐기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MP3HD 음질을 지원하는 MP3 플레이어 제조를 위해서는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톰슨은 지난 2001년에도 MP3 음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MP3pro 포맷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 포맷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저용량이라는 장점이 크게 부가되지 못했던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는 다른 방향으로의 접근을 꾀한 셈”이라며, “MP3 파일에 비해 4배 정도 용량이 더 커지기는 하지만 최근의 인터넷 속도와 스토리지 용량을 감안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최근순 등록순 추천순그럼 저 MP3HD파일은 1기가에 거의 200곡정도 담을수있는건가? 용량 활용도가 좋네요
2009.03.23 09:54wav 음질인데 용량이 4배 차이이면 진짜 획기적인데요?
2009.03.20 22:56mp3로 노래들으면서 음질은 포기했었는데.....아제 고음질의 mp3듣게 되겠네요~
2009.03.20 17:13